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야나미 레이/신극장판 (문단 편집) ==== 쿠로나미 ==== Q에 이어서 도시를 떠돌다가 생존자 마을로 구출되어 신지와 함께 토우지의 집에서 숙식을 함께하게 된다. 신지는 반쯤 넋이 나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생존자 마을은 식량도 연료도 부족하기에 멀쩡히 일할 수 있는 아야나미는 예외가 될 수 없었고, 그렇게 밖에 나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농사]]일을 하게 된다.[* 플러그슈트를 벗지 않다보니, 플러그슈트 위에 작업용 토시, 장갑, 밀짚모자와 머릿수건, 고무 장화를 덧입는 [[패션 테러리스트|묘하기 짝이 없는 복장]]으로 일한다.] [[파일:155041.jpg]] 제3마을에서 처음 보는 생물인 고양이(예고편의 그 놀라는 장면)를 비롯, 밭일을 하면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세상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며 차례로 인간다운 감정을 배워나간다. 신지의 상태를 항상 걱정하며 종종 찾아가지만 신지는 대답 없이 매몰차게 대할 뿐. 아스카에게는 네가 신지를 걱정하는 호감은 너의 것이 아닌 프로그래밍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그래도 관계없이 이카리가 좋다' 라는 대답을 날린다. 이 시점에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 결단을 내릴 수 있는 확실한 자아가 싹터 있었던 것. 생존자 마을에 도착하고 당분간은 아야나미와 닮았지만 토우지와 히카리가 기억하는 그 파까지의 아야나미가 아니라는 뜻에서 토우지와 히카리가 붙인 'そっくりさん'(속쿠리상/ 똑 닮은 아이 정도의 뜻)[* 한국어 더빙판과 국내 개봉 자막에서는 '붕어빵씨'로 번역되었다. 이유는 [[붕어빵]]처럼 닮았다는 이유로 붙인 것.]이라고 불렸고, 거의 통명처럼 속쿠리상이라고 불렸는데, 언제까지고 속쿠리상이라 부르기에는 뭣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슬슬 이름이 필요하지 않느냐' 라는 질문에 자기 자신이 아야나미 레이의 복제품이 아닌 독자의 개체라는 점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카리군이 정해 준 이름이 되고 싶다'며 신지에게 이름을 지어 달라고 부탁한다. [[파일:155058.jpg]] 매일마다 신지를 찾아가는 레이의 헌신에 신지는 점점 마음을 열어가고, 멘탈을 되찾아가며 레이도 인간다운 감정을 배우고 독립된 개체로서 변해가지만 아야나미 레이는 네르프의 유지보수를 받아야만 하는 인조인간이기에 생존자 마을에서 살아가는 동안 관리를 받지 못하고, 그렇다고 네르프로 돌아가지도 않은 시점에서 언젠가는 소멸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소멸을 예상한 레이는 신지에게 마지막 작별을 하러 간다. 신지는 (비록 자신이 알던 아야나미 레이는 아니지만) 아야나미는 아야나미라며 본래 아야나미와 똑같은 이름을 지어준다. 레이는 이름을 지어줘서 고맙고, 좀 더 이곳에 있고 싶었다고 담담하게 말하며 신지에게 이별을 고한다. '''그렇게 그녀는 결국 [[LCL(신세기 에반게리온)|LCL]]이 되어 소멸하며''' 이카리 신지와 영원히 헤어지고 만다. LCL로 변하기 직전 이때 검정이었던 [[플러그 슈트]]가 점점 하얗게 변하는데, 그 모습이 서, 파에서 입었던 슈트와 동일한 것으로 보아 서, 파에서 레이가 깨달은 타인의 소중함을 쿠로나미 또한 깨달았음을 훌륭하게 드러내는 장치이다. 이후 그녀가 사라진 플러그 슈트의 목 부분에는 사도 섬멸때와 같은 십자가와 무지갯빛 헤일로가 자그맣게 나오고 이후 사라진다. 이후 후유츠키의 대사를 통해 정식 명칭이 아야나미 시리즈 넘버 6임이 밝혀진다. 또한 쿠로나미를 신지에게 붙여놓은 것 역시 겐도의 계획이었음이 드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